김문희(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존중하고 조기 선행학습 중심의 사교육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평가원은 김 원장이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 모두의 아이,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납니다'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꽃이 계절에 따라 자연스럽게 피어나듯 아이들도 서로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발달 단계와 성장 속도에 맞게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기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며 "아이의 발달을 존중하고 충분히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챌린지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아동 발달권 보호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활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평가원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