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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서교사 배치 의무화하라”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 결의대회

사서교사들과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사서교사 배치’를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모임,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전국전문대학문헌정보학교육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위원장 서경은 서울 중앙여고 사서교사) 회원 500여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서교사 의무 배치를 법제화 하라”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위 이상훈 사무국장(인천 삼곡초 사서교사)은 “우리 학교 도서관은 외형적인 모습만을 갖췄을 뿐 정작 가장 필요한 사서교사는 전국의 2.7% 밖에 배치가 안 돼 있는 실정”이라며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사서교사 배치를 의무화 하고 교육부에 도서관 관련 전문직을 배치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남상원군은 “일선학교에는 사서교사보다 사서직이 훨씬 많아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지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사서교사 배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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