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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토요일·공휴일에도 결식아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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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0.04.10 00:00:00
정부는 4월1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결식학생의 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초·중등 결식학생 16만4000명이며 1일 2000원 상당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사회복지관이나 청소년회관 등에서 실시하되 음식점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을 통해 중식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고 156억 지방비 156억 등 모두 312억이며 국고 부담분은 추경예산으로, 지방비는 시·군·구청장이 부담토록 했다.

교육부는 이와관련 4일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및 지역교육장회의에서 기왕에 편성된 중식예산은 고교부터 우선 배정하고 원활한 중식 지원방법을 위해 시·도지사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것을 요망했다.

또 시·군·구청장에게는 토·공휴일 소요 총예산의 50%부담을 요청하는 한편, 중식지원 방법도 이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기왕에 교육부가 시행해 온 16만4000명에 대한 중식지원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만2000명분의 석식지원을 별도로 하며 학생 중식사업 지방비 부담 예산중 학기중 또는 방학기간분은 교육청이 부담하고 토·공휴일분은 시·군·구청이 부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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