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전에 산업체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교사들의 경력 일부가 추가로 인정된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6일 임용 전 산업체 근무경력 교사의 경력환산율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 교원은 실업계 동일분야 담당과목에 임용된 실업계 교원과 보건교사, 특수(치료)교사, 사서교사 등이며 해당교사는 경력과 관련한 증빙서류를 학교장께 제출하면 기준에 따라 10%에서 20%까지 추가로 임용 전 경력을 인정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새로 추가된 경력을 합산해 이달 중으로 호봉을 다시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인사담당(043-290-21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