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토요 휴업일(놀토)인 26일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주말 버스학교'를 운행한다.
놀토 버스학교는 양평교육청의 '친환경 놀이 예술 창의 체험' 등 도내 각 지역 교육청별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게 된다.
이날 버스학교 행사에는 1천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교사, 전문강사, 명예교사,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환경체험, 영어마을 체험, 도자체험 등을 하게 된다.
버스학교는 각 시.군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박물관 등을 방문, 1일 일정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