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임용 중등교원과 영양교사 등 모두 1천417명의 교원을 선발한다고 31일 공고했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중등교원이 33교과에 1천320명(장애인 67명 포함), 초등사서 8명, 영양교사 89명 등이다.
중등교원의 경우 지난해 선발인원 1천511명보다 100명가량 감소한 것이다.
과목별 중등교원 선발인원은 ▲도덕.윤리 44명 ▲국어 181명 ▲수학 149명 ▲일반사회 28명 ▲역사 71명 ▲지리 35명 ▲공통사회 45명 ▲물리 17명 ▲화학 37명 ▲생물 31명 ▲지구과학 15명 ▲공통과학 17명 ▲체육 71명 ▲음악 34명 ▲미술 41명 ▲한문 17명 ▲영어 190명 ▲일본어 25명 ▲중국어 23명 ▲기술 24명 ▲가정 31명 ▲식품가공 3명 ▲화공섬유 3명 ▲기계.금속 4명 ▲환경 4명 ▲상업정보 8명 ▲디자인.공예 4명 ▲정보.컴퓨터 8명 ▲미용 4명 ▲중등특수교육 64명 ▲전문상담교사 32명 ▲중등보건교사 50명 ▲중등사서 10명 등이다.
각 분야별 응시자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국가공무원법상 임용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11월 5-9일 수원 수성중학교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1차 시험은 11월 26일, 2차 시험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31일 발표된다.
도 교육청은 정확한 선발인원 및 시험과목 등을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난해 도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는 29개 과목 1천511명(장애인 78명 포함) 모집에 2만8천563명이 지원,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