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이다. 탐험 코스는 2007년 12월 31일 제주도를 출발, 해남, 광주, 논산, 천안, 수원, 서울을 거쳐 2008년 1월 20일 임진각에 이르는 총 길이 525㎞ 구간이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국토종단 완주증서와 메달, 장한 어린이 기관 및 단체 상등 표창이 추천 된다.
탐험대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토를 걸어서 종단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만2000명의 학생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유적탐구, 자연관찰과 극기훈련, 수상훈련 등의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