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인천교총 회장에 윤석진 십정초 교장이 당선됐다.
인천교총은 6~13일 치러진 인천교총 회장선거에서 총 7458명이 투표 해 3875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윤석진 후보가 3476표를 얻는데 그친 안태홍 후보를 이기고 회장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총가족 복지구현, 교총 위상강화, 교원 근무여건 개선, 교권 보호 및 교원전문성 신장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한 윤 회장은 인천교총생활체육위원장, 인천교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윤 회장과 함께 출마했던 박등배 관교중 교감, 윤영란 양지초 교감, 구해환 대건고 교감, 박승란 용일초 교사, 최귀열 재능대 정보통신과 교수 등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11대 인천교총 회장단의 임기는 2008년 1월1일부터 3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