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개원식과 함께 영재교육 석학인 바루흐 네보 이스라엘 교육부 영재교육위원회 위원과 조셉 렌줄리 미국 국립영재연구센터 소장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바루흐 네보 하이파대 교수가 '21세기 국가 전략으로서의 영재교육'을 주제로, 조셉 렌줄리 소장(코네티컷대 석좌교수)가 '영재교육과 학교교육의 연계를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교총은 초청 강연회에 앞서 부설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공교육 기반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연수, 영재교육 및 심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현장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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