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곳곳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테마체험학습장 130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학습장은 지역 환경 및 여건을 활용한 주제체험 학교가 19곳, 전통문화 관련 체험 학교가 11곳, 예절 체험 학교가 35곳, 농촌체험 학교가 65곳 등이다.
각 체험학습장에는 도내 초.중.고교생은 학교.학년.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해당 학교에 전화 및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 교육청은 각 테마체험학습장의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체험학습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http://onestop.goe.go.kr)에 게시중이다.
도 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은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의 영향으로 2005학년도에 5만여명, 2006학년도에 6만6천여명, 지난해 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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