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교육청은 오는 27일 구리시 교문중학교 체육관에서 봉사활동 시범학교 중간 발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곳은 구리 교문중, 고양 오마중, 파주 교하중, 포천여중.일동중, 남양주 어람중.양오중.미금중 등 8개 학교다.
이번 중간 발표회에서 교문중은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사랑.행복나눔'이란 주제로 독거노인.장애인.아동.도시락배분 봉사단 활동과 환경정화, 재활용 선별장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또 각 학교는 불우 노인가정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랑새 둥지 결연 운동'과 학교 주변 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특정 지역을 순찰하는 '행복 공동체 지킴이 활동' 등 6가지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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