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는 오는 30일 실시하는 서울교육감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각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1시간 지연 출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이를 위해 25개 구선관위와 함께 각 구청과 각종 기관ㆍ단체, 기업체ㆍ영업소 등에 '1시간 지연 출근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가게ㆍ음식점 등 소규모 업체에는 선관위 직원이 직접 방문해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선관위는 1천여개 시민단체 및 직능단체에도 교육감 선거를 알리는 홍보현수막 게시와 소속 직원 및 회원에 대한 투표 참여 권유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