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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연대 수시1 '언더우드 전형' 9.5대 1

중앙대 36.2대1ㆍ한양대 12.5대1ㆍ건국대 41.7대1

연세대는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언더우드 국제대학'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7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최대 20명까지 선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전형에는 모두 798명이 접수했다. 언더우드 국제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단과대학으로 2005년 처음 신입생을 선발했다.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학업 능력이 우수하고 해당 학문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으로, 심사는 우선 선발의 경우 서류평가 100%, 일반 선발은 서류평가 50%, 면접 50%를 각각 반영한다. 중앙대는 수시 1학기 '다빈치형 인재전형'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30명 모집에 1천85명이 지원해 3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빈치형 인재전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을 따 다재다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형방식으로 2008학년도 전형에서는 3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외고와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등 특목고 출신자의 지원이 크게 증가해 전체 지원자의 35%를 차지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계열과 학과의 구분 없이 모두 30명을 선발하며 심사는 1단계로 서류평가 100%, 2단계로 1단계 성적 70%와 심층면접 30%를 각각 반영한다.

한양대는 30명을 모집하는 국제학부 1전형의 지원을 마감한 결과 374명이 몰려 경쟁률 12.4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형에서 한양대는 1단계에서 어학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에세이 작성과 프리젠테이션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건국대는 15명을 모집하는 자기추천전형에 1천105명이 지원해 73.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70명을 모집하는 리더십전형에는 2천274명이 몰려 32.49대1, 5명을 뽑는 예술영재전형에는 375명이 원서를 내 75대1을 기록했다.

전체 경쟁률은 41.71대 1이고 수시1학기 정원 90명은 전형별로 지정된 입학사정관의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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