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제주교총 회장 선거 입후보자가 결정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제주교총 선관위는 제주교총 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김승태 세화고 교사, 이창준 제주대 교수, 고용승 제주중앙여고 교사(기호 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초·중등, 대학 및 여성 대표 1명씩 후보별 4명씩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는 ▲기호 1번=강병희 중문초 교감, 현태영 아라중 교사, 강영봉 제주대 교수, 김순신 대정서초 교감 ▲기호 2번=강경문 수원초 교장, 김관형 제주중앙고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현정열 예래초 교사 ▲기호 3번= 안재근 의귀초 교감, 고관수 한림중 교사, 김남수 제주한라대 교수, 오복자 흥산초 교감이다.
이번 선거는 전 회원 우편투표로 치러지며, 직선선거는 25대 회장 선거에 이어 두 번째다.
10일 투표용지 및 공보물이 각 분회로 발송되며 투표기간은 15~19일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