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분야 언론 매체로 꼽혔다. 자매지 월간 '새교육'은 3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최근 창간기념으로 실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시사저널은 각 분야별 전문가 50명 등 1500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전문 언론매체를 최대 3개까지 답하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결과 교육 분야에서 '한국교육신문'은 12%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교원신문과 본지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새교육'이 그 뒤를 이었다. 교수신문은 4위로 선정됐다.
1961년 '새한신문'으로 창간, 1988년 제호를 바꾼 본지는 교원을 주독자로 교육계 소식을 주간으로 전하고 있다. 1948년 창간된 '새교육'은 교육 이론과 행정, 교육계 동향, 학교경영 등 교직정보와 교육전문직시험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가이드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