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중등학교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에 앞서, 서울 원명초와 경기 왕곡초 등 2개교를 교육부 지정 실험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각 시·도별로 주관하는 `학교 주5일 수업제' 1차 실험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5일 수업제 실시와 관련한 여론조사 및 사회교육 기반조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현지답사를 통한 연구보고 및 세미나 개최, 시행학교의 경험 수집 및 분석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