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은 13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제57회 경기도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갖고, 사도상, 교육공로자상 및 독지상을 시상했다.
올해 사도상에는 초등 민경진 광주 양벌초 교장·최창일 성남 미금초 교장과 중등 김교선 수원 영동중 교장·임종열 군포 산본중 교장이 선정됐다. 또 교원단체 발전을 위한 공로단체상은 광명시교총(회장 김영철 광명광성초 교장)과 안산시교총(회장 김소한 안산공업고 교장)이 받았다.
이외에도 권진우 수원 고색초 교감을 비롯해 503명이 교직경력 30년 이상 교육자에게 표창되는 교육공로상을 받았으며, 윤혜전 안성 용머리초 교사 등 81명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공을 세운 12명에게는 독지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