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흑석초등학교(교장 이근배) 3학년 2반 학생들과 김현숙 선생님이 '2010 독도 지키기 특별수업'이 끝난뒤 함께 모여 "독도야, 사랑해!"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한국교총은 최근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표시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킴에 따라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일본의 역사왜곡과 대한민국 영토 침탈행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30일까지 독도 지키기 특별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독도를 연상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종이에 써 펼쳐 보이고 있다.
독도에 관한 과제물들을 힘차게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