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은 다음달 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오는 19~24일 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www.kipora.or.kr)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시상은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두 부문에서 특허청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지식재산보호협회장상 등으로 선발, 상장과 상품 등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다음달 17일 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는 과천과학관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