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회관 강당에 모인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공명선거를 약속하는 서약식을 하고 있다. 서약식은 '2010 서울시 교육감 시민선택' 주최로 열렸다. 왼쪽부터 박명기, 이원희, 이경복, 김경회, 이삼열, 김영숙, 권영준 후보.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희망풍선에 각자의 이름과 교육희망의 메세지를 적어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서약식을 통해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을 하지 않겠다' '교육정책만으로 경쟁하겠다' '위법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 등을 서약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