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금당중 발명영재학급을 수료한 중학생 6명이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열리는 세계 DI(Destination Imagination)대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성, 도전성, 협동성 등의 확립을 위해 열리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구조물 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 출전자격을 얻었다.
이들은 신문지를 활용한 구조물 제작, 세계적인 뉴스거리를 소재로 한 연극 공연, 창의적인 미션 과제 등으로 출전한 세계 청소년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