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기본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 교직원과 외부 교육전문가 19인으로 '경남교육정책연구위원회'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연구위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다른 교육감 출마 후보와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가운데 경남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으면 채택 또는 구체화하거나 교육정책을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정책연구위에서 제출한 최종안을 바탕으로 경남교육발전 5개년(2011~2015년) 계획과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첫 회의를 진행한 연구위는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