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회장 한상진 전 서울동작교육장)가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제5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 이남봉 한국교총 부회장, 김하준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대의 도서출판 장왕사 회장, 허강 연구회 사무총장이 교과서 개발·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교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원근 교과부 학교자율화추진관, 김재춘 영남대 교수, 이용순 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염성엽 지학사 편집주간이 ‘2009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서 제도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교과서의 날’은 정부 수립 후 당시 문교부가 최초로 발행한 ‘초등국어 1-1’의 발행일(1948년 10월5일)을 기념해, 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가 2006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