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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현장교육연구활동 적극 지원하겠다”

교총회장단과 간담회에서 이주호 장관 밝혀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전국교육자료전 역사상 역대 교과부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개관식에 참석한 이주호 장관은 “현장교육연구활동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 앞서 안양옥 회장 등 교총 회장단, 16개 시도 교총회장들과 교총회장실에서 가진 가진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총이 힘쓰는 데 대해 감사한다”고 치하하고 “현장교육연구활동, 교육자료전과 같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방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안 회장의 요청에 대해 “현장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생님들이 신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 장관은 “학교 현장 변화의 주축인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안 회장은 “선생님들은 지금 자긍심과 명예심이 많이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교과부가 현장과 소통하여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회장은 또 “한국교총이 전문직연구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에 임하는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교원의 정치활동 허용을 요구한 것과 관련 안 회장은 “전교조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박찬수 수석부회장은 “교총의 교원 정치활동 허용 요구에 대해 현장교사들은 현장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현장의 여론을 전하고 “교원단체 활동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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