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6 (토)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정책

IT학과 내년 3355명 증원

  • .
  • 등록 2001.07.23 00:00:00
4년제 대학의 2002학년도 입학정원이 정보기술(IT) 분야에서만 3355명이 늘어난다. 또 전체 모집정원은 5799명이 늘어나 대입 경쟁률은 다소 낮아지고 교육여건이 충족된 25개 지방 사립대의 정원은 올해보다 19.8%(5412명)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전국 162개 4년제 대학이 2001학년도보다 5799명(전체 정원의 1.8%) 늘어난 32만257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입 정원은 △98학년도 2만2935명 △99학년도 5645명 △2000학년도 3170명 △2001학년도 2370명 늘어나 증원 폭이 줄어왔지만 내년 정원 증가는 올해의 2배 이상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단순 대입 경쟁률은 1.52 대 1로 지난해(1.63 대 1)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지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은 ‘두뇌한국(BK) 21’사업과 관련, 학부 정원을 줄여 상위권 학생의 입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공립대 모집정원은 6만7628명으로 69명이 줄었고 수도권 대학은 11만 4846명으로 20명 줄었다. ‘BK 21 사업’ 등과 관련해 서울대가 536명을 줄이고 △한양대 57명 △ 고려대 56명 △이화여대 55명 △서강대 10명 △경희대 5명 △연세대는 7명을 줄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