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겠습니다.”
단일후보로 등록,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15일 울산교총 제7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김종욱 송정초 교장(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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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울산교총 1대~4대 이사, 5대~6대 부회장을 역임했고 1대~6대 정책 교섭·협의 소위원회 대표로 활동하며 교총의 정책개발에 적극 참여한 교총맨이다. 교육정책에 관심이 큰 만큼 최우선 과제로도 정책 개발과 선도를 꼽았다.
김 회장은 “교원들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언론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울산 교총의 활동을 회원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피부에 와 닿는 복지사업을 통해 회원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복지교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진주교대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 학위를 취득했다. ▲회원 복지 증진 관련 업무제휴 확대 ▲특수연수기관 지정 직무연수 영역 다양화 ▲교원업무경감방안 촉구 등을 공약했다. 임기는 2012년 3월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