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사수’를 위한 시·도교총 권역별 워크숍
○…한국교총은 서울교총(회장 이준순), 인천교총(회장 윤석진), 경기교총(회장 직무대행 유현의), 강원교총(회장 김동수), 제주교총(회장 강경문) 등 5개 시·도교총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교총회관에서 ‘교권사수를 위한 2012 시·도교총 제1권역 워크숍’을 가졌다. 시‧도교총이 권역별로 워크숍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시·도의 교권보호 대책을 공유하고 교권침해 사건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권보호를 위한 학부모단체 등 외부조직 연대·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7월에 직제를 개편해 교권본부를 창설하겠다”며 “시‧도교총이 함께 연대해 교권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중등교원을 중심으로 한 회세 확장과 조직 활성화, 인성교육 실천 활동, 대학교원 대상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여교원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여교원 복지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교총은 앞으로 시‧도교총과의 연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올해 안에 제2권역, 제3권역으로 나눠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교총 특수분야 직무연수
○…경기교총(회장 직무대행 유현의)은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12 하계 특수 분야 직무연수’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 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며, 연수과목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미술치료(30시간, 2학점), 골프 초급(30시간, 2학점) 과정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269-1611~2)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 참조. 문의=031-269-2985
제주교총 제111회 이사회
○…제주교총(회장 강경문)은 8일 제11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외문화탐방연수 대상자 선정(60명), 감정코칭 특강을 포함한 교원연찬회 개최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정은수 jus@kf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