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9일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초·중·고 학생들이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와 국가 안보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6·25 정전 60주년의 해 다. 양 기관이 노력해 교육현장에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 회장은 “교사연수 프로그램들을 개발 해 교사들도 다시금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계승·지원 하는 등 법령이 정한 보훈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