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18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신임 회장은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6년 12월 총장 취임 후 재신임을 받아 2010년부터 연임 총장을 맡고 있다. 한국소년법학회장, 한국비교형사법학회장,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교육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대교협 부회장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사립대)과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국립대)이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4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