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은 21일 전국 시․군․구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한국교총-시․도교총-시․군․구교총’ 상호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단 애환찾기 운동’ 전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교원정원관리권 교육부 이관 ▲교육감직선제 개선 ▲‘올바른 정치의식 고양 운동’ 전개 ▲‘공무원수당등에관한규정’ 개정 ▲교원정년 환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무자격 교장공모제 폐기 및 교장공모비율 축소 ▲회원확보와 조직 응집력 강화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양옥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권보호 및 공교육 정상화 등에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세 확장을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수회에서는 ‘임기만료 시․군․구교총 회장 공로패 전달식’, ‘2012 회세확장활동 우수 시․군․구교총 분회 표창’(명단은 인터넷 한국교육신문에서 확인 가능)이 있었다. 표창을 수상한 전북 군산교총 김한성 분회장은 “신규 교사에게 교총을 안내하고 가입을 권유하는 한편, 탈퇴하려는 회원도 감싸주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유광호 서산시교총 회장이 ‘시․군․구교총 우수 운영사례’를, 조현구 인천동방초 교사가 교육용 SNS ‘클래스팅’ 활용법을 특강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공로패 △이흥우 수원교총 △강상식 군포의왕교총 △박노희 김포교총 △나상배 파주교총 △박광범 포천교총 △김기홍 가평교총 △최우식 광명교총 △조돈구 춘천교총 △박용근 태백교총 △윤재철 양양교총 △최태식 횡성교총 △김종석 정선교총 △김연길 철원교총 △주영성 양구교총 △권창순 보령교총 △유인종 당진교총 △김동식 청양교총 △임도순 홍성교총 △이병선 태안교총 △김용희 영암요총 △윤시오 포항교총 △한기현 경주교총 △윤병직 구미교총 △김광숙 영천교총 △김종상 청송교총 △최문균 청도교총 △송두한 성주교총 △양순근 칠곡교총 △장기철 창원교총 △송봉기 마산교총 △최수일 진주교총
◇회세확장 우수분회 △서울 광진구교총 △부산 우암초 △대구 대진중 △인천 부평남초 △광주 남부대 △대전 원명학교 △울산 개운초 △경기 남양주교총 △강원 속초교총 △충북 단양교총 △충남 서산교총 △전북 군산교총 △전남 해남교총 △경북 고령교총 △경남 하동교총 △제주 보목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