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실련 임시총회 열려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7일 임시총회를 갖고 안양옥 교총회장을 새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인실련은 그동안 안 회장과 손병두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이 공동의장을 맡아왔다. 인실련은 이날 총회에서 임원 관련 정관을 개정하고, 인실련의 영문 명칭도 ‘Alliance for Character Education Nationwide Association(ACENA)’로 확정했다.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 의장을 상임대표(이사회 의장 겸임)로 변경했으며, 부의장 직은 삭제하고 사업집행 권한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사회 각계 인사 10여명이 참여하는 공동대표제를 신설했다. 이밖에도 대의원회를 마련해 총회 대신 개최하기로 했으며 인실련 발전을 위해 고문제도도 도입했다.
제305회 이사회 개최 ○…한국교총은 9일 제30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 교총-교육부 교섭․협의, 제35대 한국교총 회장선거 일정, 직능단체 가입 승인, 201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했다. 한편 이사회 후 열린 제81회 한국교육신문사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현황과 지난해 예산 결산안이 논의됐다.
교과교육학회 간담회 ○…한국교총은 8일 교과교육학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옥 교총회장은 “교과 교육을 연구하는 학회와 현장교육연구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돕고 있는 교총이 협력하면 실질적으로 학교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교과 교육의 문제들을 함께 풀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영화 무료 시사회 실시 ○…대구교총은 지난달 26일 롯데시네마대구관에서 영화 ‘차이니즈조디악’ 무료시사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회원 및 동반 1인 1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구교총은 2월 퇴직하는 회원과 타 시․도로 전출한 회원 등 120여 명에게 회원경력에 따라 7200여 만 원의 경조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