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이하 KERIS) 임직원들이 8월 대구로의 이전을 앞두고 서울에서의 마지막 창립기념일을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냈다.
19일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100kg을 서울 중구청에 기증 했으며, 300여명의 임직원이 시각장애인용 그림책 제작을 위한 점자입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입력된 500여 권의 점자도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국점자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KERIS 임승빈 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해 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청사 이전 후에도 대구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