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정년 환원 등 결의문 채택
○…강원교총(회장 김동수)은 24일 ‘제80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박근혜정부에 요구하는 9개항의 교육발전 실천과제를 결의문으로 채택했다. 대의원회는 결의문에서 “박근혜 정부가 현재의 교육상황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교육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천과제로는 ▲교육감 직선제 개선 ▲교원 정년 환원 ▲교원정원 증원 ▲담임수당 인상 ▲무자격 교장공모제 폐기 및 교장공모 비율 축소 등을 요구하고 정부․정치권의 조속한 추진과 협조를 촉구했다.
대구지방보훈청과 MOU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2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희관)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에서의 나라사랑 교육 실시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특강 및 세미나 공동개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교총은 한편 16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2013 대구교총 분회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교육현안과 회원들 간의 소통 강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2012년도 우수분회 9곳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경기교총 조직 강화 연수회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20~21일 양일간 충북 충주 수안보에서 ‘2013년도 교원 조직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하영 개군중 교사, 유광국 지산중 교사, 임혜진 서현초 교사, 장오선 성남혜은학교 교사, 정창근 개군초 교사, 최계영 경기물류고 교사 등 6명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최계영 교사의 신규회원 확보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회세확장 전략, 급식사고 관련 영양교사 보호 방안, 교원퇴직준비휴가 시행을 위한 대체 교사 확보 등 교권,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기교총 조직강화 연수회는 회세확장과 조직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한편, 경기교총은 18일 제97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했다.
시․도교총 이사회 및 대의원회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23일 ‘제7대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결산안과 2013년 1차 추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지경 수석부회장 외 부회장 2명, 정정태 조직교권이사 외 8명 등 총 16명의 임원이 참석해 신규회원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전·충남(26일)교총도 각각 대의원회를 열고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