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회장단-시·도회장 연석회의 개최○…한국교총은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총 회장단-전국시·도교총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일 논산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 운영 관련 사항과 ‘한국교총 회장선거 관련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교총 고문 위촉 등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가 1일 교총 단재홀에서 고문으로 위촉됐다. 윤 교수는 위촉식에 이어 교총 직원 백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경제시대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윤 교수는 “마음과 마음을 더하면 ‘ 소통’이 된다”며 자신과 상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감정노동이 중요한 EQ 시대에 필요한 감성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윤 교수의 임기는 2016년 5월 31일까지다.
한국교총-닭싸움협회 업무협약○…한국교총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대한닭싸움협회(회장 정운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스포츠 발굴·확산을 통한 방과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옥 회장은 협약식에 이어 열린 제2회 전국생활체육 닭싸움대회에서 “닭싸움으로 홀로서기와 팀 내 협동을 배울 수 있고 이는 인성 함양 효과까지 가져온다”며 “전통스포츠 발굴과 확산 뿐 아니라 교육을 연계한 발전적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경남교총 배구대회 개최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은 지난달 28일 동백초에서 ‘제2회 울산교총회장배 교원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원 사기 진작 및 상호간 친선도모, 건전한 교직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0개 학교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1위는 이화초, 2위는 울산양정초, 공동 3위는 언양초와 명촌초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남교총(회장 강동률)도 같은 날 창원 유목초에서 ‘제4회 경남교총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시교총과 군교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식으로 승부를 겨룬 결과 시 지역은 김해교총(사진)이 우승, 창원교총이 준우승을, 마산교총과 거제교총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군 지역은 하동교총이 우승, 고성교총이 준우승을, 공동 3위는 의령교총과 산청교총에게 돌아갔다.
대구교총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지난달 28일 ‘제3차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걷기 행사는 이번달과 다음달 넷째주 토요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교총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행사 2주 전부터 대구교총 홈페이지(tft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대구교총 053)655-2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