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김주성) 사회봉사단은 12일 ‘제5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와 ‘보컬그룹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안산읍성문화예술제에 참여한 교직원 봉사단은 사진촬영 및 인화를 맡았고 뷰티아트과와 물리치료과는 각각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네일아트와 물리치료를 실시했다. 힐링콘서트에서도 사진촬영 및 인화, 뷰티아트과의 아동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원인 뷰티아트과 김세은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네일아트를 축제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아이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대 봉사단장인 한성택 교수(학생복지처장)는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학에서 배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테이핑 등의 시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