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김주성) 식품영양과는 지난달 26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 해산물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식품영양학과 3학년 송진화, 이희정 학생이 ‘해물 품은 샐파와 해물 떡갈비’라는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이영실, 박희경 학생은 ‘해산물 속에 토마토가 풍덩! 해물부인 보쌈 당했네!’ 작품으로 동상과 함께 부상으로 30만 원을 받았다.
두 작품은 안산시의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했고, 또한 안산에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요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