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표를 통해 울산교총 제8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학섭 신일중 교장(59·사진).
그는 △교권확보와 실리를 추구하는 교섭력 강화 △학교폭력 관련 승진 가산점 제도 개선 △교원성과급 제도 개선 △건전 재정확보를 통한 회원복지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울산 회원의 지지를 얻었다.
오 회장은 “회원의 마음을 모아 새로운 울산교총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학교현장 중심의 교총을 만들고 회원들에게 맞춤형으로 다가가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회무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울산 내 문화예술기관·편의시설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회원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또한 “주기적으로 회원과 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현안 과제와 교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진주교대·동아대를 졸업하고 울산교총 감사, 논문심사위원, 울산강북교육청 장학사 등을 역임했다. 오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