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사진) 본사 사장이 21일 교총 대의원회에서 한국교총 사무총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4월 16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발전하는 한국교총을 건설하기 위해 뛰겠다”며 “살아 있는 교총, 행동하는 교총, 연구하는 교총을 지향하는 사무국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1992년 한국교총에 임용돼 사업본부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교권본부장, 편집출판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맡아왔다.
교총 사무총장은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한국교총 회장이 임명하며, 교총 사무국을 총괄해 이사회와 대의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