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1학교 1고문변호사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고문변호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고문변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진로교육에 나선다. 17일(화) 영남권 대구태현초를 시작으로 경기, 충청, 서울, 호남, 강원 지역 순으로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교총이 운영하는 ‘1학교 1고문변호사제’는 해마다 증가하는 교권 침해, 학교폭력 등 학교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변호사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제도다. 전국 161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2015년도 1학교 1고문변호사 연결 학교 명단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