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월드컵휴업 584개교

  • .
  • 등록 2002.06.03 00:00:00
월드컵 기간동안 휴업하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584개교로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5월 31일의 월드컵개막일이나 경기가 있는 날 등에 휴업키로 한 학교는 초등 460, 중학 90, 고교 34교 등 584개교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경기장 인근 지역이나 개최도시에 소재한 학교 중 966개교는 학생이 월드컵경기를 관람할 경우 현장 체험학습으로 봐 출석한 것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또 월드컵 기간과 시험기간이 겹쳐 시험일정을 조정한 학교도 847개교로 나타났다.

이밖에 월드컵이 열리는 도시의 상당수 학교들이 단축수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달 30일 열린 월드컵 전야제 경축행사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2개교 111명의 학생이 상암경기장 행사에 출연했다. 또 경북 죽장초 죽북분교 학생 25명은 6월 1일 울산에서 열리는 텐마크대 우루과이 경기에 초청돼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전북 전주농고 학생 160명이 전주시 자원봉사대 활동으로 덕진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월드컵 경기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 체험학습 등에 참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