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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어촌교원사택 시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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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6.03 00:00:00
농어촌학교의 교원사택 형편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올부터 2004년까지 3년간 1220억의 예산을 들여 농어촌학교 교원사택 1980호를 신·개축하고 2912호를 시설 보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 지원목표인 1084호 사택지원 소요예산 300억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키로 했으며 내년부터 2004년까지는 현재 추진중인 `농어촌교육특별진흥법(가칭)'에 이를 반영해 추가재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농어촌학교의 보유 사택수는 모두 12194호며 이중 34%에 해당하는 3592호가 노후시설로 분류된다. 이중의 4454호는 도서벽지학교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중 노후상태가 심한 1603호는 시설 개·보수를, 1300호는 신축하는 등 모두 5754호를 확보하기로 했다.

도서벽지교 사택지원은 금년과 내년에 집중 지원해 2003년에는 현재 77.4%선인 사택보유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도서벽지 지역 4등급 구분 기준 중 금년의 경우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 나 지역부터 우선 지원키로 했다. 현재 농어촌 근무 교직원들의 사택은 단독주택형(평균면적 57㎡)이 69%로 가장 많고 이어서 연립형(28.7%), 아파트형(1.7%), 원룸형(0.4%) 등의 순이다. 교육부는 지역실정과 교직원들의 수요 등을 감안해 다양한 형태의 사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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