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여자고등학교(교장 장기숙)개교 기념식이 14일 오전 나근형교육감과 김실교육위원회 의장 이성옥시의원 각 고등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교육감은 장기숙교장에게 교기를 수여하고 ‘학교 문을 연 지 8개월이 채 안 되었음에도 인천교육계에 종종 화제가 되고 있어 놀랍다고 하면서, 첫 걸음을 디딘 옥련여고는 힘차게 도약하여 새로운 시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서해안 시대의 주역을 키워내는 요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개교식에 참석한 나근형교육감과 김실교육위원회 의장 등 내빈들은 개교 축하 테이프를 짜른 후 교정에 단풍나무 등을 심고 개교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