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2℃
  • 구름조금강릉 14.3℃
  • 구름많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8℃
  • 흐림대구 14.9℃
  • 구름많음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6.4℃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16.3℃
  • 흐림제주 16.7℃
  • 흐림강화 14.4℃
  • 구름많음보은 13.2℃
  • 구름많음금산 16.3℃
  • 흐림강진군 15.9℃
  • 흐림경주시 14.5℃
  • 구름많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e-리포트(미분류)

제4회 경기도 학생문예대전 수상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윤옥기)은 26일 '제4회 경기도 학생문예대전'의 대상 수상자 7명을 비롯한 금·은·동상 및 장려상 등 총 86명의 입상자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 대회는 지난 6일 원고를 마감하였는데 응모 학생수는 총 443명으로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려내게 된 것이다.

한국 문단의 기성 작가로 구성된 본심 심사위원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급별, 그리고 시·소설·수필·희곡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는데, 중학교부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해정 양(세교중 1년, 시), 배효진 양(불곡중 3년, 소설), 유가희 양(안양서여중 1년, 수필)이, 고등학교부에서는 정유진 양(태장고 2년, 시), 신우섭 군(중산고 2년, 소설), 최민혜 양(안양외고 2년, 수필), 이지혜 양(광문고 1년, 희곡)이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문예대전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이수화(李秀和.64세)씨는 “대체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높았으며, 학생들의 정성어린 글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11시 도교육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은상 이상 수상자의 우수 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도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요강은 학년초에 발표되어 안내되었는데 분야별 작품 규격은 소설 200자 원고지 80-100매, 시와 시조 3편 이상, 산문(수필,기행문, 수기) 2편 이상, 희곡과 시나리오 80-100매이다.

도교육청은 이 대회를 통해 한국 문단을 주도해 나갈 문학 인재가 배출되고, 결과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표방하는 '으뜸 경기교육'이 문예 부문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