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산 100억, 교장·교감회 유입 의혹이라는 전교조 기관지 교육희망의 보도에 대해 전교조 분회장이 억측보도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상북사벌고에서 전교조 분회장을 맡고 있는 최진아 교사는 '교육희망' 6월 5일자 독자의견란에서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 전체가 협의해서 학교예산을 짜는 데, 우리학교와는 전혀 해당이 없는 내용"이었다며 "경북의 중소도시 학교는 거의 다 우리 학교와 같은 실정이라는 게 교장선생님의 의견"이라며, 부분을 전체로 일반화시킬 때는 좀더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