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 전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성평등 글짓기대회의 우수작품 27편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3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갖기로 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시행된 1차 예심을 통과한 96편(초·중·고별로 각 32편)을 대상으로 5인의 심사위원단(위원장 신달자 시인)의 최종 심사를 걸쳐 최우수 3편, 우수 9편, 장려상 15편을 확정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충북 새터초 4학년 유수정 △우수=인천 화도초 6학년 홍민기, 강원 강릉초 5학년 최하연, 전북 옹동초 4학년 장순원 ▲중등부 △최우수=대전 서중 3학년 전혁 △우수=충남 미호중 3학년 배수진, 경북 용문중 2학년 권현주, 경남 마산의신여중 3학년 여다솜 ▲고등부 △최우수=충남 복자여고 2학년 안보라 △우수=인천 대건고 2학년 여원희, 부산 금정여고 3학년 전지현, 서울 독산고 1학년 최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