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영어교사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교과전문성 향상을 위해 중등영어교사 22명을 해외 자매결연기관인 캐나다 필 교육청 부설 언어교육평가원에 해외 인턴십 연수를 실시한다.
2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사 11명과 중학교 교사 11명 등 22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수내용은 영어교수법 강의 및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현지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참관과 공동수업, 캐나다 문화유적지 탐방 및 학교문화체험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현지 숙박은 현지 원어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