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3층 복도의 중앙에 설치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지판이 'D-30'을 가리키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도 등교와 더불어 한 달 남은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제부터는 몸도 마음도 지칠 시기가 되었기에 오로지 정신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부디 모든 학생들이 남은 한 달간 최선을 다하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