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류병태)은 28일 인천은지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42명의 발표학생과 참관학생 및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사랑을 기본으로 하는 “푸른 꿈을 함께 여는 서부교육”이라는 주제아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변화를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는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사례 발표대회』로 학생들에게 효를 통한 웃어른 공경풍토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취하며 효의 근본인 따뜻한 가족사랑과 정다운 이웃생활임을 일깨워 주기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로 2번째를 맞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심사 결과는 10.31일 서부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회를 주관한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 남성순장학사는 “『정다운 이웃, 따뜻한 가족 실천 사례 발표대회』는 ‘효, 예절생활’의 실천을 통하여 가정, 이웃과의 사랑을 생활화하는 데 교육적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어려서부터 모든 학생들이 효, 예절을 생활화 실천하여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과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