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생학습축제가 28일 인천시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에서 나근형교육감과 김실 교위의장 각급학교장 학생 지역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배움의 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인천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는 본 축제에 많은 학생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일반시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시키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
이번 축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도 선정된 이후 인천지역의 35개 지역평생교육기관들의 홍보관 운영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작품전시회, 지푸라기와 놀자(특별기획전시), 동화구연, 평생학습포스터·표어대회, 시민특강 등 25여 개의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