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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포트(미분류)

지금은 공사중


이게 무슨 교실도 아니고, 지금 뭐하는 것이냐고요? 지금의 이런 볼품없는 모습이 앞으로 2개월여 후면 산뜻한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서울 강현중학교(교장 이연우)의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중입니다. 이미 설계가 끝났었지만 예산확보가 늦어지면서 공사가 지연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서관 공간이 좁아서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작년 9월에 취임한 이연우 교장은 '도서관을 활성화 해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교육청은 물론 행정구청까지 찾아다니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발로 뛰는 교장의 참모습을 보여준 결과 드디어 올해 하반기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예산 지원을 받아내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사회 문화센터로서 새롭게 자리잡게 됩니다. 새로 문을 열게될 도서관에는 장서구비는 기본이고, 자료검색과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정식 사서교사는 아니지만 학교예산을 절감하여 사서교사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사서교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은 물론 책만 생각하는 도서관에서 각종 정보의 집합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웹을 통한 수업자료제작,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한 수업실시등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도서관 바로 옆에는 시청각실이 위치하여 항상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기에 최적합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단장이 끝나면 다시한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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